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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영국 - 워킹홀리데이로 만난 영국 문화 이야기 (커버이미지)
500일의 영국 - 워킹홀리데이로 만난 영국 문화 이야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윤정 지음 
  • 출판사세나북스 
  • 출판일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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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영국에서의 500일,
여행하고 일하고 홈스테이로 특별한 일상을 만나다!

영어를 제대로 배워오자는 목표를 가지고 떠난 영국 워킹홀리데이! 그로부터 1년 반, 약 500일을 영국에서 보냈다. 영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생계를 잇고 여가에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영국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옥스퍼드, 런던, 바스, 브리스톨, 카디프, 여름 휴양지 데번과 콘월, 에든버러 등 여러 도시를 여행하고 영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국 사람들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함께 했다. 영국인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국은 아름답다. 전통적인 건물과 역사적 공간이 존재하고 셜록 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해리 포터의 작가 J.K.롤링, 셰익스피어 등 유명 작가들의 무대이기도 하다. 영국 문학을 좋아하는 저자에게 영국은 낭만 가득한 특별한 느낌을 주는 장소다. 영국 하면 떠오르는 피시 앤 칩스, 애프터눈티, 영국의 비오는 날씨 등을 실제로 경험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누렸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그림을 보고 소호에서 한식을 먹고 세인트 제임스 공원을 걷다가 공원 호숫가에서 그림을 그리는 평화로운 날들을 종종 즐겼다.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 런던에서 누리는 호사였다.
동물을 사랑하고 예술가가 살기 좋은 환경과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를 사랑하는 생활 방식이 조금은 더 보편화된 영국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다. 영국에서의 모든 경험과 새로운 문화 체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 있는 일이었으며 인생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
영국으로의 여행, 유학 혹은 워킹홀리데이를 앞두고 있거나 영국을 알고 싶어 이 책을 펼친 분들은 영국 문화에 대한 영감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영국을 다녀온 분들에게는 아름다운 섬나라 영국에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1994년 인천 출생. 인하대학교에서 한국어문학을 전공한 후 일본 도쿄에서 교환학생으로 일본문화와 문학을 공부했다. 언어와 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외를 종종 여행한다. 일본 및 영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한국학협동과정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한국어 선생님과 여행 에세이 작가라는 두 가지 일을 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애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500일의 영국』『영국 일기』『한 번쯤 일본 워킹 홀리데이』(공저)가 있다.

인스타그램 @yunesday

목차

프롤로그 _ 영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_006



Part 1 영국을 만나다


책으로 처음 만난 영국 _016

네 나라가 한 연합왕국이라니 _021

도쿄에서 만난 영국인 _025

일본에서 영국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다 _031

한국에서 영국으로 _038

영국에서 집은 곧 성이다 _041

세 번째 집에 정착하다 _045

영국 날씨에 적응하다 _050

영국식 영어 발음 이야기 _052



Part 2 영국 문화, 그것이 궁금하다


영국에서 크리스마스가 특별한 이유 _060

런던에서 다시 만난 영국 친구들 _063

웨일즈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_071

영국의 코로나 정책과 길거리 인터뷰 _075

영국에서 셜록 홈즈를 만나다 _082

영국 음식은 죄가 없다 _090

애프터눈티와 스콘 논쟁 _093

퀴즈 프로그램 전문 국가 영국 _101

영국 식당에서 생긴 일 _107

어느 맑은 날, 갈매기와 함께 피크닉을 _112



Part 3 영국 여행을 즐기다


여행을 제대로 시작하기까지 _120

빨간 이층버스 위의 글로벌 문화 _124

런던의 사계절을 느끼다 _128

여름에는 한식 먹으러 소호로 _135

코번트 가든에서 미역국 재료를 찾다 _141

록다운 해제 직후 떠난 봄의 바스 여행 _14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탄생한 옥스퍼드 _147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콘월을 가다 _154

콘월과 데번 중 최고의 바닷가 휴양지는? _160

웨일즈의 수도, 붉은 익룡의 도시 카디프 _165

스코틀랜드 수도, 해리포터의 도시 에든버러 _176



Part 4 영국에서 일하기


온라인으로 가르쳐요, 한국어 선생님 _190

다시 글을 쓰다 _197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7년째, 웹툰 작가 _202

다시 도전하는 만화, 독자와 함께 인스타툰 _205



Part 5 영국에서 보낸 특별한 일상


영어라는 언어의 매력 _212

한국인이 하기 쉬운 영어 발음 실수 _217

쉬는 날도 필요해 _221

영국에서 즐기는 취미 생활 _224

강아지 오스카, 고양이 키키와 함께 하는 일상 _231

신사의 나라라는 고정관념 _237

꽃과 카드와 선물 부자, 영국 _239

인종 차별일까 아닐까? _244

브리스톨에서 만난 친절한 영국 할머니 _248

코로나 백신을 놓아준 간호사들 _252

30파운드짜리 홈스테이 _257

고마운 영국 가족들 _264

피커딜리 광장에서 본 BTS의 광고 _270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_273

영국인의 동물 보호 인식과 채식 지향적 삶 _277



에필로그 _ 평화로운 한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다 _282

한줄 서평